은서가 태어나긴 전에.. 슈나우저라는 강아지 한 마리를 키웠다... 그 녀석이.. 어찌나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지..
목 줄만 풀리면.. 도통 돌아오질 않았는데.....
이제 막 24개월인 울 은서....
온 공원을 헤집고 다닌다.... 자전거도 씽씽 다니는데.. ㅠ.ㅠ 불러도 오지 않고.. 엄마 아빠랑 반대쪽으로 달리고.. 쩝..
개미 발견!!!
지나가는 개미 발견!!!!!
모냐? 이 자세는 밟으려는건 아니지??
가끔 사진을 찍을때면 모델이.. 길에 중간쯤에 서 있었으면 할때가 있다.. 허나... 가족은 모델이 아니다..
이것저것 따지면.. 서로 힘들어지고.. 사진찍는 타이밍도 잃는다. 그냥... 셔터를 누른게 속 편하다...
그래도 아쉬운건 아쉰운거다.. ㅠ.ㅠ
엄마랑 난 다른 길을 가련다!!!!!!
아이더!!!!!!
온 공원 뛰 당기는 은서양!!!!!! ( pc 버전에서는 사진이 움직이나.. 그 외 모바일에선.. 헛빵이구낫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