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야 서진아 아빠랑 사진 찍자~

은서 돌잔치 했었던 더플라워 부페에

돌잔치 손님으로 다시 찾았다..  요거 요거  기분이 묘하넹 ㅋ

거기서..  은서가 친구를 만났는데 어찌나 둘이 반가워 하던지. ㅎㅎ  ( 쬐그만 녀석들이 벌써부터 눈이 맞았나.  ㅋ )

 

 

 

5월14일 채은서의 첫돌잔치 후기입니다~^^*

1. 장소: 계산동 더플라워부페(http://cafe.naver.com/theflowerbaby)

   부평에 사는지라 부평 돌잔치업체 몇군데를 답사하다가 어떤 맘이 블로그에 올리신 더플라워부페가 깔끔했던거 같아서 남편과 마지막으로 그냥 한번 가봤는데 직접 보니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홀도 넓고 단독홀 4군데도 화사하고 깔끔하더라구요

   저희는 시댁어른들이 당일 지방으로 내려가셔야 해서 토요일 2부타임(3:30-6:30분)으로 했구요 답사후기 5군데
올려서 주음료 무료에 식대도 28000->26000원 할인, 토요일 2부타임이어서 돌상패키지 320000원 할인받은 금액으로
진행했어요~

   더플라워는 외부돌상은 반입안되고 업체측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전 게으른 엄마인지라 편했어요~
   인원이 많지 않아서 50명 보증에 88석 준비되어 있는 민트홀에서 잔치 진행했구요~ㅎㅎㅎ또 무료 모바일과
   이메일  초대장을 만들어주셔서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장점) 1. 저는 엄마표가 많지 않았지만 답례품등 짐이 좀 있었는데 주차장에서 전화드리니 직원분이 내려오셔서
              다 운반해주셨어요

           2. 스냅찍을동안 저희홀 담당 도우미분이 포토테이블 예쁘게 다 해주셨구요~여긴 디지털 덕담보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도우미분이 입장하시는 손님 한분한분 잘 말씀드려서 50명중 30분이
               써주셨네요~
               행사후에 CD로 제작해서 바로 주셔서 집에서 다시 보니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3. 더플라워는 메인요리로 스테이크가 있는데 제가 슬쩍슬쩍 보니 새로 들어오시는 분마다 빼놓지 않고
              서빙해 주셨구요 손님들이 음식들이 종류도 많고 다 맛있다고 해주셔서 기분 좋았어요~

           4. 손님들 거의 가신 후에 아빠,엄마 식사 따로 세팅해주셔서 너무 고마웠는데 많이 못먹어서 좀 아쉬웠어요~

           5. 잔치후에 도우미분이 돌상 떡을 작은 봉투에 나눠담아주셔서 시댁 어른들께 드렸구요~과일도 챙겨주셔서

               집에서 저희가 먹었네요~바나나,수박,파인애플,오렌지는 싱싱하고 달았는데 사과와 배는 맛이 영~~^^

           6. 각룸마다 수유실과 파우더룸이 따로 있어서 아기 기저귀갈때나 간단한 짐 보관할때 편리했어요~

               이건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업체 홈피에서 퍼왔어요~~

 

    단점) 1.원래 계양CGV 간판이 있다가 김포공항 아울렛으로 얼마전에 바뀌면서 더플라워 전용 엘리베이터가
            공용이  되었더라구요~아울렛도 있고 극장도 있는데 토요일 13층 부페까지 층층이 엘리베이터가 서서
           손님들이 불편하셨다고 했네요 행사 얼마전에 알게되어 업체측에 전화했더니 행사당일은 다시
            전용 엘리베이터 된다고 하셨는데 이뤄지지 않았네요

            2. 저흰 자가용말고도 지하철 이용해서 오시는 손님들도 좀 있었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셔틀버스
                기다리다가 너무 안와서 그냥 버스나 택시타고 왔다고 하시더라구요~계약서상엔 작전역에서
               셔틀버스가 15분마다 있다고 했는데 말이죠 후기에 보니 다른 맘도 셔틀버스에 대해 같은 의견
               남겨주셨더라구요~

              정말 정신없었는데 실장님이나 다른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좋았구요
               단점만 조금더 신경  써 주시면 더 칭찬받고 번창하는 더플라워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 엄마드레스(http://cafe.naver.com/diahlia)/ 아기드레스(업체 무료돌복)

   전 처음부터 결혼식때 맞춘 한복을 입고 싶었는데 남편이 너무 입기 싫다고 해서 부랴부랴 알아봤어요~

   대여업체도 여러군데라 머리 아팠는데 디알리아는 이벤트도 풍성하고 쥔장님이 맘이 좋으신지 무료대여도 많이 당첨되더라

   요~ 저도 무료이벤트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당췌 이벤트라는 거에 당첨된적도 없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대여했어요~

   출산후 몸무게도 안빠진데다가 원래 팔뚝살과 뱃살이 장난아닌지라 비즈리프를 보고는 이거구나!! 싶었어요

   당일 팔뚝살은 완벽히 커버되었으나 저의 저주받은 뱃살은 아무리 힘을 줘도 들어가지 않고 사진에 적나라하게 드러나데요ㅠ

   제 구두와 은서 조바위,은서 구두 대여해서 잘 사용하였구요 쥔장님이 반송택배도 미리 예약해주셔서 하나도 신경쓸게 없었어

   요~~ㅎㅎ 악세사리도 많이 챙겨주셨는데 전 그냥 결혼식때 한 진주목걸이만 했어요~~

   장점은 많고 단점은 없네요~~^^

   저희 딸 드레스는 업체에도 예쁜 옷이 많아서 무료돌복 한벌 입혔구요 한복은 지인이 주셔서 그걸로 입혔어요~~

 

 

 

 

3. 헤어메이크업

  정말 말하고 싶지 않네요..많은 업체들 검색하고 후기평보다가 빅마마가 담당자를 선택할수도 있고 인천지역은 출장비도 없

  다길래 견적넣었고 제가 후기 사진들 본후에 담당샘을 결정했습니다..

  잔치 3일전인가 확인 전화와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당일 오전 11시까지인데 연락없다가 10분전에 서울에서 오느라 막힌다고

  하더군요..확인전화한 분과는 다른 목소리였어요..그쯤이야 괜찮다며 기다리는데 11시10분쯤인가 다시 전화와서 30분에 도착할

  거 같다고 하면서 사람이 두명 가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하더군요..슬슬 화가 났지만 알았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잔치는 3:30분 부터이지만 집하고 부페 거리가 20분 정도 걸리고 스냅과 이벤트 사회자와의 미팅등 여러가지 고려해서 좀 일찍

  시간을 잡은 건데...30분되어도 안옵니다...남편이 전화하고 12시5분쯤 한분이 올라오더군요.. 

  두분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더니 도저히 늦어지면 안될거 같아서 서로 찢어졌다고 하대요..

  전 일찍 헤어메이크업하고 아기 재우고 가려고 했는데 이분들이 늦는 바람에 아기를 좀 일찍 재웠고 스냅찍을때 짜증내며 웃지

  도 않고 돌잡이 바로 직전까지 위 사진처럼 아주 꿈나라를 해매고 있었답니다...ㅡ.ㅡ;;

  뭐라고 하고 싶었지만 그러면 안좋은 감정이 쭉 이어질거 같아서 그냥 메이크업받았는데요.. 이얘기 저얘기하다보니 마음이 조

  금씩 풀리더군요..더 늦지 않은게 어디냐 하면서 다 끝마쳐갈즈음 ..제가 선택한 샘은 기혼에 아기도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분은 미혼이더라구요...시간도 한시간이나 늦고 제가 선택한 담당도 아니고...머리도 메이크업도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왜 당시 말하지 않았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감정이 상하면 잔치시간까지 안좋을거같아서 암말 안했습니다..

  후기 캐시백따위 필요없고 스냅찍으시는 분이 헤어메이크업 후기 사진 안찍어도 되냐고 하셨지만 됐다고 했습니다..

  후에 둘째는 낳거나 헤어메이크업 받을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빅마마에서 하지 않을랍니다..

 

4. 답례품(http://www.happytowel.com/)

  답례품도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요~요즘 많이들 하시는 먹거리(잡곡,쨈,호두파이등등...)으로 하고 싶었는데 남편이 자기 친구

  들중엔 미혼도 많고 남자들은 그런거 안좋아한다나요...수건을 강추하여 어쩔수 없이 수건으로 검색했어요..

  수건도 중량,자수,포장등에 따라 가격이 차이 많이 나고 업체도 많더군요..

  그중에 해피타올,수민맘등 알아보았으나 개인적으로 해피타올이 깔끔하고 맘에 들어서 162g 30수연사 하트플라워플러스로

  60장 주문했다가 잔치 얼마전에 10장 추가하여 총 70장 주문했어요~

  수건 두장씩 가져가시는 분들도 있다길래 추가했더니 업체 도우미분이 하나씩만 나눠드려서 20장정도 남았더라구요

  시댁,친정부모님께 더 드리고 저희도 쓰고 있어요~~수건도 톡톡하면서 흡수도 잘되고 두가지 색으로 골고루 넣어주셔서

  좋았어요~ 전 잔치 3-10일전에 배송받는걸로 주문했는데 도착예정이나 발송했다는 문자 없이 도착해서 그점이 쪼금 아쉬웠

  네요~~제가 다른 돌잔치 가도 케이스는 아무리 예쁜거 해도 사용안하고 버리게 되는지라 전 리본+포장만 했는데 나름 괜찮

  았구요~~후기 캐시백도 가장 빵빵하고 전 안했지만 후식 약봉투,이벤트번호표, 부모님 감사장등 여러가지 많이 챙겨주셨어요

  무료 모바일초대장도 해주는데 저흰 부페업체측에서 무료로 해줘서 안했어요~~

 

 

5. 스냅

 전 돌잔치 장소만 미리 결정해놓고 넋놓고 있었는데 스냅도 빨리 알아보고 결정해야하는 거드라구요..

 3달전에 돌잔치궁금증에 문의글올렸다가 쪽지폭탄 맞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견적넣어보고 했는데 시간이 3시타임이라 애매해

 서 그런지 10군데 넘게 퇴짜맞았어요.. 더플라워가 포토존이 많고 야외촬영이라도 할곳이 있다면 돈을 더 투자해서라도 좋은 곳 에서 스냅예약하겠는데 여긴 그렇지 않은지라 그냥 인천지역에 계시고 여자작가분인 캔디베이비에서 원본,보정본 DVD만 받는 상품  으로 계약했어요~~잔치전날 전화주셔서 이것저것 챙겨야할점등 말씀해주시고 저희 도착전에 도착하셔서 준비하고 계시더라구 요~~

다만 은서가 컨디션이 넘 안좋아져서 통 웃지도 않고 잘 쳐다보지도 않아서 작가님이 고생하셨네요~~

 CD는 일주일후에 받았구요~~적당히 만족합니다만..  너무 심한 샤픈이.. 약간 흠이라면 흠..남편이 집에서 몇시간에 걸쳐 다시 보정을...ㅡㅡ;

6. 막대사탕(http://cafe.naver.com/lollipopbabies)

  돌잔치 업체에서 무료돌복만 대여해주고 악세사리는 없어서 보넷을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나중에라도 많이 사용할수 있는 헤어

  밴드 사주자 해서 검색하던중 막대사탕을 알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건 수엔레이스 헤어밴드인데 정말 200% 만족이네요~~

  저희 딸래미 남자아이로 오해받기 일쑤인데 이 헤어밴드만 하면 예쁘다 소리 많이 들었구요~~구매한날부터 자꾸 씌어줬더니

  돌잔치 당일에도 조바위는 벗어도 헤어밴드는 잘하고 있더라구요~~^^*

 

 

7. 성장앨범

 저희 딸은 50일 촬영만 산후조리원 연계된 곳에서 무료로 찍고 100일,200일,돌사진 모두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했어요~

 고가의 성장앨범은 싫다며 남편이 찍어주고 싶다고 하더라구요~결국은 카메라며 렌즈값이 더 들었네요~~^^;;

 100일땐 그래도 찍기 수월했는데 점점 찍기 힘들어지고 웃는 사진도 없고.. 남편이 둘째땐 그냥 돈주고 찍자더라구요~ㅋㅋ

  셀프촬영한거 24페이지 제작 했구요~~나름 만족합니다~~^^*

 

8. 성장 동영상

9. 이벤트 상품,배넷액자

  이벤트 상품은 5가지(쪽집개상,아차상, 퀴즈상, 장거리상,행운상)로 했구요~

  바디샤워세트 2개,카놀라유+흑초세트 1개,샴푸세트1개,천연비누세트 1개 했는데 포장은 제가 한다고 했는데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전 엄마표가 하나도 없는데 배냇액자는 꼭 해주고 싶었어요~~탯줄도장도 없어서 굴러댕기고 해서 지시장의 앨리스이 파티나라

  에서 주문했는데 첨엔 어려울것 같았는데 해보니까 쉽고 완성하고 나니 웬지 어설퍼도 뿌듯했어요~~

 

 

 

후기올리신 여러 맘들의 조언대로 아기의 컨디션이 제일 중요한지라 저도 낮잠도 재우고 기분좋게 하려고 무진장 노력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더라구요~~다른 맘들처럼 엄마표도 없고 거의 업체표지만 나름 잘치뤄서 기분 좋구요~~앞으로 은서랑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줘야 겠어요~~허접하지만 후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돌잔치 앞둔 맘들 화이팅하세요~~^^*



-------------------------------------------------------------------------------------------------
여기까지가 은서엄마가 작성한 나름 좋은후기글...

내가 생각하는 단점들....

더플라워부페의 아주 몰상식한 행태???

1. 후기글에 좀 안 좋은글을 올리면. 바로 글이 삭제 됨... 또는 관리자만 볼수 있는 글로 바귐 ( 아주 그냥 쥐도 새도
모르게 빠르게도 바뀜 )

2. 계약시 업체가 바뀜.. 그것도 허접한 곳으로...

  홈피에 그에 대해 반박하자.. 전화와서 바꿔준다 함...  그리고는 글은 삭제  쩝....
 이건 뭐 따지는 사람만... 바꿔준다는 의미인가...

3. 말로는 다 해준다 하고.. 바뀌지 않음... 전용 엘리베이터니. 이런거...  그래로임...  그에 대한 반박성 글..
  ( 바로 삭제 이건 뭐 공산당도 아니고.)

4. 건물에 쇼핑몰 들어오면서.. 복잡해진 주차장.. 그나마 12,3시 타임은 괜찮으나 저녁시간은 오마이 갓!!!!!

5. 과일... 난 배가 스폰지 인지 알았다... 썩어도 이렇게 썩을수 있다니. 

      사과도 스폰지.. , 배는 스폰지 반은 수박, 그나마.. 파인애플은 과일 끝...

행사 다 끝내놓고 넘 욕을 하는거 같아. 이만 하도록 하자....

그나마 잘 치른거 같으니..  더플라워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