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가 이제 22개월 차 접어드니... 카시트의 안전벨트가 넉넉치 않은 탓에 많이 답답해 한다...

잠깐만 풀어줄까  했던게..  그만  이렇게 될 줄이야....

갑자기 바뀐 신호에 난 그만... 급정거를 하고 말았고. 

자고 있던 은서는... 슈퍼맨이 되어 그만 운전석 뒷쪽 시트 뒷부분에 앞 이마를 박고 말았다....

그나마 이만하길 다행이자만.. 사진에 처럼  혹도 생기고... 빨갛게 부어 올랐다... 


참고로 사진은 라비아컨벤션 웨딩홀 부페 식당 안에서 찍었다.... 인테리어나 크기 뭐 이런건 다 괜찮은 듯 한데..

젤 중요한 맛이 별로 인듯... 그닥 먹을것도 없고...




사진 좀 찍어볼까 하면.. 카메라 스트랩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는 은서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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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렌즈 중 가장 만족감이 높았고.. 사용량이 젤 많았던 렌즈...

비록 많은 사람들로 부터 계륵( 있으면 안쓰고. .없으면 아쉬운 그런 렌즈 )이라는 소릴 듣는 렌즈라지만.....  나에게 처음 L 렌즈라는 최고의 화질로 새로운 신세계를 안겨준 놈이다..

사실 이놈이 첫번째 24-70은 아니다...   처음 구매한 24-70은 핀도 나가고. 해상력이 많이 떨어져. 핀교정에 해상력... 수리를 맡기다  질려서 결국 장터로 갔고..

그 후 들어온 놈이 이놈이다...  마운트 해보자 마자 바로 이놈이다 싶었다 그래서인지 정이 더 듬뿍....

암튼 이놈을 남에게 안겨주고 돌아오려니 뭔가 마음이 짠하다.. 그간 많은 추억을 남겨준 기특한 놈인데...

돈이 왼수지...  다른 렌즈 영입으로 그만 장터로.....  언젠가 다시 돌아올 녀석이다....

잘가라 이뿜 많이 받고~



- 렌즈를 잠깐 설명하자면.. 24-70 은 FF바디에서..  어느정도 시원한 광각과... 70mm의 망원을 지원하는 전천후 줌 렌즈다..
  하지만.. 렌즈의 크기와 무게 때문에 스튜디오용 렌즈라는 얘길 많이 한다.. 일반 스냅용 렌즈로는 한 무게한다.. ㅡㅡ;
   물론 뽀대를 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육중한 크기가 구매사유가 될수도 있겠지만 ..


 < 아래는 장터에 내 놓을때 올린 사진...  >





랜즈에 끼워진  B+W 필터는 뽀나스... 새거 구매시.. 자그만치 7만 9천원.... ㄷㄷㄷ ( 렌즈 악세사리 넘 비싸다.... 뭐 싼 거는 3천원짜리도있자만. ㅋ )


p.s 참고로 dslr 중고거래는 다른 가전제품도 마찬가지겠지만..  렌즈 박스, 보증서 기타 비닐봉지 하나까지 있어야 제 값을 받을수 있다.. 박스 사수 하시길...
  
     장터 거래는 slrclub 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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