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은서 신났구나... 점심은 피자 저녁은 짜장면 ^^;
티비에 나오는 피자 선전을 보며 하는 말.. 앗 은서가 좋아하는거다.. 아빠 피자 먹고 싶어요...
아 은서 짜장면 좋아 하는데.. 짜장면 먹고 싶어요.....
말하는게 느니까.. 먹고 싶은것도 많나보다 ㅎㅎ
날씨가 춥긴하지만... 햇빛이 좋아서... 가본 나비공원..
역시나... 살아있는 나비는 없구나 ㅋ
박제되어 있는 나비를 보더니.. 울 은서가.. 왜 팔랑팔랑 날지 않냐고 ㅎㅎ
입장료... 5천원....
볼것은.. 그닥..... 그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였기에.... 그냥 즐거 웠을뿐... 솔직히 입장료가 넘 아까웠다.. ㅋㅋ
그리고... 사진 찍기 정말 어렵더군.... 스트로보가 한없이.. 그리웠던 하루 ㅋㅋ
출발 전 은서
놀러간다니 신나나 보다
야호 신나다~~~~ 표정
코엑스 아쿠아리움 1년 회원권 끊은지가 벌써 1년... 오늘이 그 마지막 날...
그래서 오늘 회사에 월차 내고 마지막 뽕을 뽑기 위해 왔다 ㅋ
1년권 끊으면 많이 올줄 알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
거기다 집이 인천인지라.... 인천에서 강남까지 오기란.... 차도 무진장 막히고..
그 차 막힘이 싫어 오늘은 전철을 타고 왔는데... 더 힘들더라 ㅠㅠ
암튼 오늘까지해서 4번 찍었다... ㅋ 본전은 뽑은 건가????
사진은 총 400장 정도 찍었지만.. 컨셉이 고만고만 하고. 물고기 보느라 정신없는 은서양 눈길 한번 안주시고해서
별로 맘에 드는 사진도 없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