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1년 회원권 끊은지가 벌써 1년... 오늘이 그 마지막 날...
그래서 오늘 회사에 월차 내고 마지막 뽕을 뽑기 위해 왔다 ㅋ
1년권 끊으면 많이 올줄 알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
거기다 집이 인천인지라.... 인천에서 강남까지 오기란.... 차도 무진장 막히고..
그 차 막힘이 싫어 오늘은 전철을 타고 왔는데... 더 힘들더라 ㅠㅠ
암튼 오늘까지해서 4번 찍었다... ㅋ 본전은 뽑은 건가????
상어 사진 찍는데 정신 팔린 은서양..... (제법 결과물이 괜찮다 ㅋ )
물고기 다 보고... 아쿠아리움 옆에 차이니즈레스토랑에서.. 짱개도 먹고...... 2인셋트 (탕슉 + 짜장 + 짱뽕 ) 18,000원...
양도 적고,,,, 맛도 그닥,
다시 물고기 보고 싶다는 은서양을 위해 퀵으로 다시 한바퀴 고고!!!! ( 어차피 연간회원권이라.. ㅋ )
코엑스에서.... 청담역으로 걷는 중....
청담역에서... 코엑스 까지 택시로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2분이면 간다..
헌데... 코엑스에선.. 큰길 건너 택시를 잡아야 하는 관계로... 한번 걸어보려 했으나.. ㅋ 걸어선.. 10분 넘게 걸림... 결론은 거리가 애매 하다...ㅎㅎ
청담역 엄청 크더군.....
울 은서양 끙아 마렵다고.. 밖에서 부터 참고 왔는데..... 이 큰 역에 화장실이 하나 밖에 없다니.... 헉...
2번 출구쪽에서 화장실까지... 뻥 안까고 1km 이상
사진은 총 400장 정도 찍었지만.. 컨셉이 고만고만 하고. 물고기 보느라 정신없는 은서양 눈길 한번 안주시고해서
별로 맘에 드는 사진도 없구나....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