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야 서진아 아빠랑 사진 찍자~

병원에서도 치아 관리가 아주 잘되어 있다고 ㅎㅎ

엄마가 치카치카를 빡쎄게 시키긴 했구만...

태품이 지나가기만.. 손 꼽아 기다렸건만.... 윤재의 갑작스러운 병원 입원으로 인해 여행일정은 취소가 됐고...

아쉬움 마음에.. 급 결성된... 선아네 급번개 모임..

술 많이 묵고.. 다음날..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몇장 찍어봤다...

은서랑 잘 놀아주는 이쁜 나경이...

끝으로.. 울 윤재의 빠른 쾌유를 이 삼춘이.. 기도하께.. 화이링~!!!!!!!!!!!!!!!!!!

뽀뽀를 부르는 입술... ㅋㅋ

표정은 맘에드는데.. 아쉽게도.. 핀이 안맞은..... 

집에서 은서가 멍때리고 심심해 하는거 같고.. 밖에는 비가 ...

그래서... 우린 비를 뚫고 웅진플레이도시에 있는 치로와 친구들에 갔다....

헉... 지하주차장 만차!!!!!!!

야외 주차장에 차를 주차 해야는데...차엔 부서진 우산만이... ㅠㅠ

부서진 우산에 은서를 들쳐 안고 뛰어!!!!!!

집에서 멍 때리는 은서양..

치로와 친구들에서 낚시 중인 하나도 안 신나하는 우리의 은서양.. ㅡㅡ;

방방이에서도.. 신나지 않는 은서양....

점점 인내심을 잃어가는 은서 엄마.... ㅡㅡ;

결국 우린 그 많은 비를 뚫고 가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앉아만 왔다.... ㄷㄷㄷ

집에 와서 보니... 은서 머리에 열이.... ㅠ.ㅠ  미안타.. 딸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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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진은.. 만투로....

말로만 듣던 만투가 드뎌 내손에 들어왔다... 소문대로... 배경날림이 후덜덜 하다.... 만투가 내손에 들어왔으니...  이제 내 완소 오이를 내쳐야 할텐데... ㅠ.ㅠ

어쩜 좋나.... ㅠㅠ 

며칠만 더 써보고 결정하자... 

아무 이유없이. 아무 계획 없이...

그냥 배가 고파서.. 알래스카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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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안내해준 자리...  아무 생각없이 앉았는데..  조명 바로 밑

사진 속 얼굴엔.. 그림자가..... ㄷㄷㄷㄷ

알았어 알았어..  꼬기 줄테니까 노려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