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주 부터 추워진다 하길래... 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와 봤는데... 그닥 춥지 않았다.. 은서는 털모자에 장갑까지 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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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만두는 조리개 최대개방 f1.2 인지라..툭하면 내 오두막의 셔터스피드 8000이 초과되어.. 노출오바가 된다...

그렇다고 오이만두의 최대강점인 몽환적인 공간감을 버릴수 없어 조리개를 조이지 않고 iso 50으로 어느정도  버텨 왔으나... 그것도.. 많이 오바되는지라..

그래서 생각한 것이.. 셔터스피드를 어느정도 줄일수 있는 필터를 하나 구입했다...  어차피 uv 필터가 있기 때문에 그것도 고가의 b+w필터가 있는지라.. 밝은날에만 잠깐 사용할 cpl을..

  첨엔 nd8 필터를 고려했으나.. 여러모로 cpl이 낳을거 같아..  그나마 저렴한 켄코 72mm를 구입했다..  ( cpl은 두스탑 정도는 줄여주는거 같다. 내생각에.. )

b+w필터만 사용하다 켄코 필터를 보니 b+w필터에 비해 많이 허접스럽다 ㅋㅋ (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 같다고나... ㅡㅡ; )

참고로 켄코필터는 생산국가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르다.. 일본생산품은 필리핀 대비 4천원 정도가 더 비싸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생산된 거는 명칭에 Digital이라는 글자가 더 붙는다..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나도 Made in 필리핀으로... ㄷㄷㄷ



전에 17-40에 b+w 필터를 잠깐 사용해 봤는데...  그때 사용해 본 b+w cpl과 오늘 사용한 켄고cpl 차이점은 난 잘 모르겠다..

좀 더 써봐야 그 차이를 느끼려나..

당연히 비싸면 뭔가가 더 좋겠지만  오늘 하루 사용해 본 아빠 찍사의 눈에는 그 차이를 난 잘 모르겠다 ㅋㅋ

 언능 그 2%를 볼 수 있는 내공이 쌓이면 좋겠다.. ㅡㅡ; 

암튼 iso 50에.. cpl필터의 가장 어두운 부분으로 촬영시.. 어느정도 셔터스피드를 낮출수 있어. 노출오바를 막을순 있었다..

물론 배경이 더 밝거나..  대낮에는 많이 부족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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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인천 대공원... 큭...  주차료가 2,000원에서 3,000원으로 올랐다.. 그것도.. 2011년 11월01 일 부터.. 딱 오늘부터다...

가뜩이나.. 정문주차장에서.. 동물원까지 거리가 멀어 고민했었는데....주차료까지 3,000원 으로 오르다니..  뭐 생각 할것도 없이 차를 돌렸다...  뭐 주차료 아깝기도 하고 ^^;

뭐 나만 그런게 아닌 다른 차들도 많이돌아간다.. ( 참고로 ... 본인은 삼천원에 목숨거는 그럼넘은 아닙니다.. ^^; )

단풍도 많이 떨어지고..  단풍구경으로는 그닥 볼게 없다... 넘 늦은 감이.. 있다..

바로 동물원 쪽으로 고고~  참고로 동물원쪽 (인천대공원 후문) 쪽은 주차장이 없다.. 갓길에 주차를 하거나.. 인도에 올려놓는 방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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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무게 압박으로 다 처분하고.. 50mm F1.2 (오이만두) 단렌즈만 남았다..

무게로 부터는 내몸이 자유로와 졌지만... 발줌으로인한 체력 저하와... 뛰어 다니는 딸내미로 인해.. 핀이 맞지 않는 사진들이 수두룩 하다..

( 망원렌즈[엄마백통 70-200mm]로 편하게 앉아서 줌만 땡기던 찍던 시절이 벌써 그립구나... ㅜ.ㅜ )

결론: 야외에서 단렌즈로 뛰어다니는 만 4세 이하의 애기들 찍기 어렵다는 ㅠ.ㅠ

좀 더 써고고.. 정 안되면. 장터로..... 고고씽 해야겠다.. ( 얼마전 내친.. 24-70을 다시 영입 해야한다는 말인가...  큭 ) 가볍고.. 성능좋은 뭐 그런거 없나 ㅋ


좀 쌀쌀한 관계로 공원 입구에서만 잠깐 있었지만.. 단풍이 제대로다.. 떨어진 낙옆 밟는 재미도 있는것이.. 울 은서만 신났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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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0mm F1.2 애칭은 오이만두다...  애칭만큼이나 렌즈는 만두를 닮았다.. ㅋㅋ  헌데 조그만 크기에 비해.. 무게가.. 후덜덜 ...

암튼.. 처음 사용한 느낌은 어렵다... 그것도 무지무지.....

그도 그럴것이..  조리개값 F1.2가 말 해주듯... 심도가 너무얇다.. 그렇다고.. 조여서 사용하기에는.. 렌즈가 너무 아깝기만..

조여서 사용할 바에는 쩜사나. 쩜팔을 사용하는것이 ...

동호회나 이런데서도. 오이만두를 조여서 사용하면 반칙이란 말도 있다 ㅋㅋ 그만큼 F 1.2만은 오묘한 공강감이 있다는 얘기다..

어떤 이들은 50mm 가 답답하다고는 하는데 난 잘 모르겠다... 물론 크롭바디는 좀 많이 답답하겠으나.. FF 바디에서는 아주 훌륭하다...  스냅으로 쓰기에는 딱이란 느낌이다..

가끔 광각이 좀 많이 아쉽긴 하겠지만 ..  오이만두와 항상 비교대상이 되는 35mm 사무엘도 광각이 아쉽긴 마찬가지다..

어느정도 표준화각과.. 망원을 가진 렌즈라  괜찮은 것 같다...  그에 반해 35mm 사무엘 망원이 무지무지 아쉬운... 
( 물론 아직 난 사무엘을 써보진 못했다... 가격이 무려 200백만원이 넘는지라.. 대신 10 / 1 가격 수준인 내수 사무캅은 써봤다.. ㅡㅡ; ㅎㅎ )

다만...  사용하는 찍사의 능력의 한계랄까......

잠깐 나가서... 200여컷 찍어봤으나...  핀이 모두 안드로메다.... 미세핀조정으로 두칸 정도 땡겼으나..  핀점검 받아야 할거 같다..

물론.. 거의 모든 사진을 F1.2 값으로만 찍다보니..  핸드블러도 있겠지만.....



조리개 값을 좀 조였더니. 태양빛도.. 갈라지는 것을 볼수 있다... 놀랍다 ㅋ

최대로 더 조여서..  셔터 스피드 타임이 늘어나면.. 이보다 더 긴 갈라진  태양빛을 볼수 있을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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