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미키즈 키즈카페 갔을때 내부 크기에 놀랐는데... 딸기가 좋아는 그 보다 더 크다....
요즘은 모든게 대형화가 추세인건지... ( 사업도 돈이 많아야... ㅡ,.ㅡ )
일단 요금은 12개월 이상이면 2시간 만원 , 어른 입장요금은 5천원으로.. 30분 추가시 마다 아이, 어른 각각 500원 추가 ..
아이 입장권에는 수박기차 2회 이용권과 어른 입장료에는 5000원 음료 쿠폰을 준다..
글고 주차는.. 아이즈빌이 3시간 무료라 3시간 추가될 경우.. 키즈카페에서 추가 분에 대한 주차권도 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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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장점으로는
엄청난 크기에 놀이숲, 튼튼텃밭, 상상마을 이라는 세가지 테마에... 각 테마에는 여러 집들이 있어.. 골라 먹는?? 골라 노는 재미가 있고.
어른 입장권에 포함된 음료 교환권이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
그에 반해 단점들....
실내가 너무 어둡다.. 어린 아이들이 노는 장소를 왜이리 어둡게 해놨는지?? 복도는 그렇다 치지만... 놀이숲은 완전 어두움...
( 사진 찍기 정말 힘듬..ISO 이빠이 올려줘야 함... ㅡ,.ㅡ )
두번째.. 언니 오빠들이 그닥 친절하지 않다..
수박기차 타려고 기다리는데.. 애들이 수박기차 이용권도 안 주고 타려하자..
갑자기 매에 눈이 됨... ( ㅡㅡ^ 요롷게.. ) 다른 말 필요없이 "이용권" 을 외치며,,, 엄지손가락으로 애들 머리통들을 지긋이 밀어주심...
세번째.. 3개 테마, 총 12개의 많은 방들이 존재 하지만... 내가 느낀 건... 소문난 잔치집 같은 기분이랄까?? 그닥 맛난 음식이 안 보였다..
20개월 접어든 울 은서가 좋아하는 것들은... 다른 키즈카페에도 있는 것들이라..
( 아 참고로.. 울 가족은 상상마을 쪽은 못 가봤다.. 입구 쪽에 있다보니.. 깜빡하고 지나쳐서.. 요금 정산 하고 나올때나
있는지 발결함... ㅡ,.ㅡ 근데 유리창 안으로 봤는데.. 그닥 재밌어 보이진 않았다... )
네번째... 키즈카페는 2층, 1층엔 담배피우는 휴계실이 있어.. 담배 냄새 대박 남... 울 마누라 대박 짜증냄.. ㅡ,ㅡ , 나도 짜증남..
다섯번째 각 테마와 복도는 신발을 신고 이동 해야 하는데.. 이거 이거 무지 귀찮음..... 가방도 들고 다녀야 하고..
그 중에서 젤 싫은거.. id 카드를 목에 걸고 다녀아 함.. 회사에서도 목에 id 카드 개목걸이 처럼 걸고 다녀서 짜증나는데 놀러 와서 까지도.. 해야 한다니...
그 외 어느 키즈카페나 비슷하지만.. 왜케 정상작동 못하는 장난감이 많다.. 건전지가 다 된건지 어떤건지...
글을 쓰다보니.. 내가 무슨 딸기가좋아 안티가 된거 같은데.. 좋은점이 충분히 많고 오늘 하루 잘 놀다가 왔다...
하지만 내가 싫은 부분이 남들에게 좋을수도 있는 아주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지만.. 몇가지는 공감이 가는 글일수도 있기 때문에 ... 포스팅 해봅니다..
사장님 자세 은서양...... ^^;
바닥이 고급스럽긴 하지만... 신발 벗고 뛰어 놀수 있는 푹신한 재질 이었으면 하는 아쉬움...
딸기가좋아 키즈카페 방문기 ( 인천 부평점) 끝..